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지속되면서 학력 양극화를 우려하는 가운데, 학습결손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학기 전면등교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인 한무릎공부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무릎공부’란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기초학력보장과 자기주도적학습력 신장을 희망하는 학생을 소규모(학생 4인 내외)로 팀을 구성하여 방과후, 휴업일, 방학에 학생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하여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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