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김이서가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 마지막 회에 출연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이서는 극 중 뚜기(홍제이 분)의 유치원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뚜기가 가방을 두고 가자 전해주려 따라 나온 김이서는 뚜기를 데리러 온 사채(고건한 분)과 마주치게 되고, 넘어진 뚜기를 일으켜 세우려다 손이 맞닿은 두 사람 사이에 풋풋한 설렘이 피어나며 핑크빛 시작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