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대표이사 윤명규)이 사업 중심을 토목 공사에서 주택 공사로 옮기며 제2도약에 나서고 있다. 그간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안정적 실적을 뒷받침해주던 '캡티브 마켓'(captive market. 내부 시장)의 이점이 사라지고 있는 것에 대한 전략 수정이다.

신세계 건설의 주택 브랜드 경기도 이천 '빌리브 어바인시티'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캡티브 마켓(captive market)' 개선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