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월드컵까지 남은 2년을 허투루 쓰지 말아야 한다.”

여자 국가대표팀 공격수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이 2년 뒤 열리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금민은 17일 몽골, 23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E조 경기를 앞두고 이와 같이 말했다. 조 1위를 차지하면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데, 아시안컵 본선은 월드컵 예선을 겸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