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을 통한 도내 교통안전 증진 기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경기도가 13일 발표한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에 대하여, 자신이 대표 발의하여 제정한 「경기도 마을주민 보호구간 교통안전 등에 관한 조례」 가 실효성있는 정책으로 이어진 것에 대한 기쁨과 동시에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17일 밝혔다.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은 마을을 통과하는 도 관할 지방도에서 발생하는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시·군, 경찰과 협업해 새로 도입·추진하는 사업이며, 도는 내년 지방도 15개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