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언어로 된 안내문 배포, 백신접종·진단검사, 방역수칙 준수 당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천안시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예방접종, 방역수칙 등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천안시 확진자 2869명 중 외국인은 408명으로 천안시 총 확진자의 약 14%를 차지해 전국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는 추석 연휴 외국인 모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관련 홍보를 적극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