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냉장고가 독일에서 최고의 냉장고로 인정받았다.

17일 삼성전자는 독일 최대 소비자 매체인 ‘스티바(StiWa)’ 9월호에 게재된 냉장고 제품평가에서 상냉장·하냉동(BMF, Bottom Mount Freezer)부문 1~3위가 삼성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냉장·하냉동 타입은 유럽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냉장고 형태로 스티바가 순위를 발표한 11개 모델 가운데 국내 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이 분야에서 유럽의 전통적인 가전 브랜드들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