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된 삽교읍 목2리, 신양면 만사리, 광시면 장신 2리, 대흥면 대률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와 목표를 제시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추진된다. 삽교읍 목2리는 걷기운동, 건강체조(스트레칭) 운동, 라인댄스 동아리 등 3개반을 운영하고 마을 주민 중 강사 자격증 소지자가 많아 지속적인 운동이 꽃피는 마을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