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중구가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지식 나눔과 소통의 공간이 되어줄 '장충동 작은 도서관'(동호로 25길 33 지하1층)을 지난 13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장충동의 인구 구성은 40세 이하가 52%로 비교적 젊은 층이 많은 편이지만 마땅한 도서관이 없어 도서관 설립은 주민들의 숙원 과제였다. 구는 공공건물의 공간 확보가 여의치 않아 대안으로 민간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장충동 권역에서는 처음으로 작은 도서관을 열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