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비 체제 돌입…16일 학교장 재량 탄력 운영으로 중식 후 귀가 조치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4호 태풍‘찬투’가 제주에 최근접할 것으로 보이는 9월 17일 도내 전체 학교(유치원 포함, 314개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다만, 9월 16일은 학교장 재량으로 학사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태풍 대비 체제에 돌입하고, 9월 15일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