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은형)는 미국의 뇌 질환 신약 개발 회사인 세레신(Cerecin, Inc.)과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한 대표주관계약을 맺었다.

박지환(왼쪽) 하나금융투자 부사장이 지난달 8월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사옥에서 찰스 스테이시(Charles Stacey) 세레신 대표와 대표주관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세레신은 케톤 관련 뇌 신경계 의약품 개발 전문 바이오 회사로 네슬레 그룹이 약 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알츠하이머 임상 3상, 편두통 임상 2상, 영아연축(소아 뇌전증) 임상 1상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경영진과 자문단은 아이큐비아(IQVIA), 노바티스(Novartis)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 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