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 성동구 사근동에서는 지난 주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식요리 자격증을 겸비한 요리선생님과 함께 돼지갈비찜과 모듬전 요리를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근동에서는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이웃끼리 한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모여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육아 고충도 공유하고 한국 음식에 관심을 가지며 모임을 만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