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258명을 대상으로 정서발달을 위한 체험활동인 비대면‘버섯 키우기’프로그램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여러차례 연장됨에 따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 배부된 표고버섯 재배키트와 관찰일지를 이용, 아동들 스스로 버섯을 키우고 수확하는 성취감과 성장 관찰을 통한 생명의 신비함,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