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를 이용하는 차량 5만 대가 내뿜는 매연이 철저하게 관리해야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호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2)은 9월 10일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부간선지하도로 내부 매연 방출에 대한 인근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전하며, 피해 발생 방지와 시민들의 걱정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을 서울시에 제시했다.

이호대 의원은 지난 2019년 6월 제287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과정에서 주민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어린이집, 초등학교, 아파트가 둘러싸인 곳에 매연굴뚝인 환기구를 설치하는 공사를 계획하고 추진한 점을 지적하고 의견수렴의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