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29일 첫사랑보다 뭉클한 황혼의 끝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늙은 부부 이야기는 다양한 지역,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아온 국내 창작 연극으로 배우자와 사별한 후 외롭게 살던 두 황혼남녀가 서로 의지하고 사랑을 만들어 나가는 황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