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에게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80만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승객이 줄어 소득이 감소한 운수종사자로, 비공영제 시내·시외버스 운수종사자 940명,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896명,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695명 등 모두 2천531명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