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약국 10개소와 1:1 업무 협약 체결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영암군은 ‘우울증상 등 자살위험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이 용이한 약사들과 협조하여 자살예방 인프라 구축 및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고자, 관내 약국 10개소를 대상으로 생명사랑약국 사업 업무 협약을 9일 체결했다.

군은 9~10일에 걸쳐서 해당 약국에 생명사랑약국 현판을 내붙이고,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문구의 우울상태 진단용 리플릿과 상담전화를 알리는 약봉투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