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착한 소비에 앞장서는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아 이달 9일 성동구청 청사 외부에서 공정무역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무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과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 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두된 무역형태이자 사회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