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와 민주당이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을 상대로 규제 강화에 나서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긴장하고 있다.

일부 업주들이 야놀자가 플랫폼 기업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를 전가하고 불공정 거래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야놀자는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야놀자는 국내 숙박 플랫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호스피텔러티 솔루션(Hospitality Solution. 호텔 관리 솔루션)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손정의의 비전펀드로부터 2조원을 투자받아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기업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