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13일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2161명 모집에 5만2541명이 지원해 경쟁률 24.31: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쟁률 21.26:1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이다.

[이미지=성균관대학교]

특히 약학과 논술우수전형은 14년 만에 처음으로 666.4: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약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약학과는 논술우수전형 모집인원은 5명이고 지원자는 3332명이다. 소프트웨어학과와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각각 경쟁률 142.6:1, 131.92:1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