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을 모태로 하는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 주가가 최근 1년새 두 배 가까이 급등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13일 DGB금융지주 주가는 9300원으로 마감해 전년 이맘때 대비 71% 가량 급등했다. 최저가를 기록했던 지난해 3월 말(3365원)에 비하면 3배 가까이 급등했다. 지난 6월 4일에는 52주 신고가(979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