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김현준)는 베트남 중부 후에성 지역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및 경제구역 사업을 위해 10일 베트남 후에성과 스마트시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H가 지난 10일 베트남 후에성과 비대면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시티 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LH]

이번 협약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행사(WSCE, 9.8~9.10) 중에 비대면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후에성 내 도시개발 및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스마트시티 전략, 정책, 기본계획,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적용에 있어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