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시내 공영 유료주차장 57곳(4,452면) 중 50곳(3,871면)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무료 개방하여 제주를 찾는 귀성객 등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주차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용 유료주차장에는 9월 20일 하루 동안 주차관리원을 전면 배치해 교통혼잡 방지와 주차안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등 이용객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