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강진군은 지난 9일 강진버스터미널 앞에서 아동 존중의식, 올바른 양육 방법 등 군민들의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강진의료원,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 20여 명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 915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1월 민법상 자녀 징계권(제915조) 폐지를 널리 알리고 부모 자녀간 상호 소통, 아동 이해 및 공감에 기반한 비폭력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3회 강진버스터미널과 강진고등학교 앞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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