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특별방역대책 회의 개최 통해 다중 이용시설 방역수칙 이행점검 결정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포항시는 추석기간 고향을 찾는 시민들의 이동 및 활동 증가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추석 대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0일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추석 대비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해 추석 대비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명절준비 및 고향방문으로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대중교통시설, 성묘‧봉안시설, 백화점‧전통시장,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점검 및 방역대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