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집의 회계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체계인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도입한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은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30여명의 보육컨설턴트(상담 지원자)가 도내 어린이집의 운영관리, 보육과정 등 평가지표 전반에 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표준회계프로그램인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이 도내 어린이집에 99% 이상 도입됨에 따라 재무․회계 분야까지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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