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우 선생의 항일 정신을 기리고 이일우 고택을 지역민에게 되돌려 주고자 하는 취지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대구 중구는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중구청에서 ㈜명남개발(대표 이원호, 이일우의 현손)외 1인으로부터 이일우 고택(서성로1가 44)에 대한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가 2018년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300억원으로 오는 2023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근대 건축물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정체성 보존, 원도심 지역 발전 및 북성로 일원의 관광 활성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