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올해는 폭염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청주시는 ‘13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청주시가 연초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깊은 수심으로 위험요소가 있는 용소계곡 등 5개소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했기에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