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마을’은 더 이상 한 세대의 것이 아닙니다. 여러 계층이 서로 소통하는, 사회의 변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 노력하여야 하는, ‘우리’ 마을이기에 더욱 많은 주민분들이 찾고 기대어 오래 이어나갈 수 있는 공동체여야 합니다.”

‘살다보니 정드는 마을’이라는 이름 유래가 자연스레 떠오르는 ‘정든마을주민공동체운영회’를 이끄는 김정선 대표는 ‘지속되어야 할 마을의 비전’에 대해 위와 같이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