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간의 공백 깨고 새로운 극장에서 공연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가을 햇살처럼 따뜻한 넘버들로 우리들의 감성을 울릴 ‘뮤지컬 빨래’가 오는 11월 5일 대학로 유니플랙스 2관에서 개막한다.

초연 창작진들이 참여한 ‘뮤지컬 빨래’(추민주 작/연출, 민찬홍 작곡/편곡)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상향되면서 장기적 운영이 어렵게 되어, 지난해 11월 조기 종영이라는 고배를 마시며 잠정적 휴식에 돌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