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쓰레기 4,000톤 수거·소각 방침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무안군은 7월 5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수해쓰레기 처리비용으로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짧은 기간 많은 비로 인해 영산강변에 밀려온 수해쓰레기 4,000톤을 수거하여 적치했으며, 인구밀집지역인 남악신도시, 오룡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부터 현재까지 1,200톤을 선제적으로 소각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