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파주시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탄현면 오금리 조생종 벼 재배단지(김영수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파주시는 6,687ha의 논에서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이날 시연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NH농협파주시지부장 및 쌀단지 회원들이 함께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또한 최종환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를 수확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