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치유농장 ‘여주자연농원’이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치매고위험군 환자, 가족 16분을 대상으로 ‘기억의 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 등을 위해 지역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어르신의 신체·정서·심리·인지를 활성화 하여 치유·교육·삶의질 향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을 증진시켜 주며, 이를 통해 노령화 사회의 농업의 복지적 기능을 실현하고 치매 고위험군의 우울증 감소, 치매 이행률 감소, 증상 악화 지연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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