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직접 생산하는 가축분 퇴비가 지역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곡성군은 부산물자원화센터를 신축해 2012년부터 농가에 가축분 퇴비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지자체가 퇴비를 직접 생산하는 것은 곡성군이 최초였고, 현재까지도 유일하다. 저렴하고 질 좋은 퇴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을 재활용해 저탄소 농업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