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면 주민의견 반영해 '마을 진출입로의 선형 변경' 등 대책 마련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충남 예산군 서부내륙고속도로 내 마을 진출입로 형태를 곡선에서 직선으로 개설하는 내용의 대책이 마련돼 주민들의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예상되는 교통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을 해결해 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마을주민, 서부내륙고속도로 주식회사,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예산군, 예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9일 중재안을 최종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