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만1동 저소득가구 주민을 위해 수병원에서 쌀 50포(10Kg)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준용 병원장은 “올여름, 특히 무더위 속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쌀을 기부하게 됐다. 저의 기부가 그분들에게 무료한 여름날의 무더위를 잊게 하는 소소한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조용히 뒤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