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월 말부터 회원들로 구성한 새마을방역봉사단을 조직하고 주택밀집지역, 재래시장, 하수구 등 관내 위생 취약지를 대상으로 해충을 매개로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벌여왔다.

조돈수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 2개월간 매주 2회 이상 이어진 이번 방역활동은 이번주 금요일인 10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이 시점에 가평읍 새마을방역봉사단의 방역 활동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