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범죄 방지를 위해 먹거리가 필요한 가구에 쌀, 라면 바로 지원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이 9월부터 생계형 범죄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을 확대한‘위기가구 먹거리 바로드림 창구’를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은 구리시가 1인 가구를 위한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교문1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관내 식당인 승희네 집밥의 후원으로, 최소한의 기본적인 먹거리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라면과 쌀을 소량으로 포장하여 가져갈 수 있는 ‘먹거리 바로드림 창구’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필요 시에는 복지 상담도 실시하여 생계형 범죄 예방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