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안재현)가 노르웨이에서 인프라 민관협력(PPP)사업에 진출한다. SK에코플랜트는 노르웨이 공공도로청(NPRA)에서 발주한 ‘555번 소트라 고속국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노르웨이 소트라 고속국도 사업지 조감도.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맥쿼리(호주), 위빌드(이탈리아)와 투자 컨소시엄 소트라링크(Sotra Link)를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SK에코플랜트의 투자 지분은 2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