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회장 조현준)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3D영상과 전시모형 등을 통해 액화수소 시대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와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설비인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 모형도 전시하는 등 효성의 전방위적인 수소 밸류체인을 강조했다.

조현상(왼쪽 세번째) 효성 부회장은 8일 수소모빌리티+쇼에 참석해 기업 대표들과 수소사업 협력 의지를 다졌다. [사진=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