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밀양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대기·폐수 배출시설, 가축분뇨 및 폐기물처리시설 등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며, 1단계는 추석 전 사전계도와 홍보 및 안내문 발송으로 사업자의 자율점검 유도와 특별단속을 병행해 실시한다. 2단계는 추석 연휴부터 환경사고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근무자를 편성해 산업단지 및 하천 주변 등 환경오염 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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