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치명률 19%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 성묘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원인인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하는 ‘진드기’에 사람이 물려서 발생하는 ‘제3급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약 19%의 치명률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