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자폐스펙트럼 장애는 난치성 신경질환 중 하나로서 마땅한 치료 약이 없고, 치료 과정도 쉽지 않아 가족들의 상당한 헌신과 인내가 필요하다. 자폐증 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감당해야 하므로 사회적 관심과 도움도 필요하다.

과거보다 자폐증의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다양한 치료법들이 계속해서 연구, 개발되고 있는데, 기존 치료와 새로운 치료들 사이에서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혼선이 있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