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가평군은 수도권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체계 기준 최고 단계인 4단계가 한 달 더 연장되었지만,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 한시적 개장 조치를 적용, 관내 민속5일장(가평, 설악, 청평) 개장을 결정하였다.

가평민속5일장은 9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3천 ~ 8천여 명이 찾는 대표 민속5일장이지만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된 2020년 2월에 1차 휴장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만 총145일간 휴장을 하였고,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7월12일 부터 휴장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