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에 취약하며, 경제적으로도 제약받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의 백신접종 이동편의를 위해 교통비 지원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대구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게 교통수단을 이용해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1인 2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2분기에 장애인 거주시설 생활인 및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인에 대한 자율접종을 시행했으며, 3분기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인,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달장애인 등이 백신접종에 참여해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18세~49세 연령층 접종이 진행되고 있어 백신접종 장애인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