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강동구가 풍성로 등 성내동 일대에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보행로 신설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풍성로와 풍성로53길이 교차하는 둔촌역아치스트APT 앞 교차로 주변은 아파트와 주택단지가 밀집하여 보행자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점멸신호로만 운영되고 있어, 횡단보도를 건너려면 왕복3차로를 횡단보도신호 없이 차량을 피해서 건널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어린이, 고령자 등 교통 환경에 취약한 보행자의 사고를 우려하는 주민들로부터 신호등 설치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