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대구시는 정부 2회 추경으로 문화체육관광부 '2021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국비 22억원을 확보,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및 취약계층 270명에게 관광지 방역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이며, 참여자 모집기간은 9월 6일부터 13일까지로, 대구시 관광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주요 관광지, 관광시설 29개소에 배치해 출입자 명부 작성 지원, 마스크 착용 등 이용객 대상 방역수칙 준수 안내·계도 활동, 환경정비 등의 시설별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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