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예산 삭감 후 지역경기 회복, 민생분야 투입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예천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600명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올해 가을 개최예정인 지역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그간 축제개최를 두고 관련 부서와 수차례 회의를 가지면서 고심했으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와 일상 속 n차 감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정부가 지난 3일 현행 사회적거리두기를 10월 3일까지 1개월간 연장 발표함에 따라 결국 축제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단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