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시민 대상 ‘1.5℃ 기후의병대’ 조직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광명시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구 온도의 1.5도 상승을 막고자 ‘1.5℃ 기후의병대’를 조직하여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에 광명시는 지역 단위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1.5℃ 기후의병대’를 조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