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제거하고 차량과 사다리 동원해 도로변 전주와 가로수에 현수막 끈 등 제거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경주시와 경북옥외광고협회 경주시지부는 지난 2일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민·관합동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청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42명은 6개조로 나뉘어 용황초, 유림초, 계림중·고 일대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제거했다. 그리고 차량과 사다리를 동원해 도로변 전주와 가로수 등에 붙어 있는 지저분한 현수막 끈 등을 제거했다.